교통사고로 안타깝게 짧은 생을 마감한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리세(본명 권리세)양의 발인식이 9일 오전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되고 있다.

꽂다운 나이에 세상과 이별한 고(故) 권리세양

‘위대한 탄생’에 함께 출연한 가수 노지훈이 운구 행렬에 함께하고 있다.(고(故) 권리세 발인)

운구하는 노지훈(고(故) 권리세 발인)

레이디스코드 멤버 소정, 애슐리, 주니가 오열하고 있다.(고(故) 권리세 발인)

레이디스코드 멤버 애슐리가 눈물을 흘리고 있다.(고(故) 권리세 발인)

하염없이 눈물만 흘리는 레이디스코드 멤버 주니(고(故) 권리세 발인)

소정이 슬픔 잠겨있다.(고(故) 권리세 발인)

레이디스코드와 같은 소속사인 양동근이 슬픔에 빠져있다.(고(故) 권리세 발인)

슬픔에 잠긴 김범수(왼쪽), 오윤아(고(故) 권리세 발인)

교통사고로 안타깝게 짧은 생을 마감한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리세(본명 권리세)양의 발인식이 9일 오전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되고 있다.

지난 7일 레이디스코드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측은“권리세가 7일 오전 10시 10분경 하늘 나라로 떠났다”고 밝혔다. 권리세의 마지막 길은 일본에서 온 부모님과 소속사 직원들이 함께 지켜줬다.

레이디스코드(권리세, 고은비, 애슐리, 이소정, 은비, 주니)는 지난 3일 새벽 대구 스케줄을 마친 후 서울로 이동하고 있던 중 새벽 1시 30분께 영동고속도로 수원 IC 지점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사고로 인해 고은비와 권리세가 사망했으며 이소정은 얼굴 골절상을 입고 수술을 마쳤다. 애슐리와 주니는 비교적 경미한 부상을 입고 치료 중이다.

권리세는 사고 당일 약 11시간 동안 대수술을 했지만 혈압 등 상태가 좋지 않아 수술을 중단한 뒤 중환자실에서 경과를 지켜봤다. 리세는 힘겨운 사투를 벌였지만 끝내 세상을 떠났다.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