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먹쥐고 주방장’ 스틸컷

김병만의 달인쇼가 부활했다.

오는 9일 방송되는 SBS ‘주먹쥐고 주방장’에서는 중국 식당에 도착한 김병만과 친구들이 총주방장에게 중국요리의 기본인 칼질과 중국식 프라이팬(wok) 기술 테스트를 통해 요리 실력을 평가받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 과정에서 김병만은 한 치의 오차도 없는 깔끔한 칼질솜씨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그는 처음 잡아본 중국식 프라이팬마저 능수능란하게 다뤄 칭찬을 받았다.

김병만은 심지어 칼 없이도 각종 재료를 다질 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고 자신했다. 모두가 그의 말에 반신반의 했지만, 김병만은 이마로 마늘 다지기 신공을 시작으로 감자까지 성공했다. 급기야 사람 팔뚝보다 굵은 무까지 두 동강을 내는 등 진정한 주방의 달인 모습을 선보여 총주방장과 출연자 전원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주먹쥐고 주방장’은 추석특집으로 오는 9일과 10일 오후 5시 40분 방송 예정이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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