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이철희, “재벌 3세, 3시간만에 국경넘은 법인카드 사용, 도민준인가?”

JTBC ‘썰전’ 스틸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대한민국의 숨은 꼼수, ‘법인카드 사용백태’에 대해 이야기한다.

최근 진행된 ‘썰전’ 녹화에서 김구라는 먼저 “모 그룹 재벌 3세가 6년간 76개의 법인카드로 96억 원을 사용한 것이 적발됐는데, 최근 그 사용내역이 공개되며 논란이 불거졌다”고 전했다. 그러자 강용석은 “압구정 백화점, 필라테스, 동물병원 등 정말 다양한 곳에서 사용했더라”며 다채로운 법인카드 사용 내역에 혀를 내둘렀다.

또 이철희는 해당 재벌 3세가 법인카드를 무단으로 타인에게 빌려준 의혹을 소개했다. 그는 “아침에 강남 클럽에서 결제된 내역이 있는데, 3시간 후 캘리포니아에서 결제된 내역도 있다”며 “이 사람이 바로 도민준이다! 재벌 3세로 위장하고 있는 거다”라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이 나눈 ‘법인카드 사용백태’와 ‘공무원 연금개혁’에 대한 이야기는 4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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