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은비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가 안타까운 사고로 목숨을 잃은 그룹 레이디스코드의 멤버 고(故) 은비 양에게 애도 메시지를 전한다.‘엠카’ 관계자는 4일 텐아시아에 “4일 진행되는 ‘엠카’ 방송에서 고 은비 양을 애도하는 시간이 마련된다”며 “은비 양의 생전 모습이 담긴 VCR 방송과 함께 MC진이 추도의 뜻을 담은 메시지를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일 오전 1시 30분께 레이디스코드가 타고 있던 차량은 경기 용인시 영동고속도로에서 인천 방면으로 이동하던 중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빗길에 미끄러졌다. 레이디스코드 소속사에 따르면, 사고 차량은 빗길에 바퀴가 빠지며 몇 차례 회전을 한 뒤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멤버 은비가 사망하고 리세는 경기 수원의 한 대학병원에서 약 11시간에 걸쳐 수술을 진행했다. 리세는 중환자실에 입원한 상태. 의식은 돌아오지 않은 상태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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