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드소울의 정엽이 R&B 레전드 보컬리스트 브라이언 맥나이트(Brian McKnight)와의 콜라보레이션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정엽과 브라이언 맥나이트가 입을 맞출 콘서트는 ‘렉서스 론칭 콘서트’(LEXUS NX 300h LAUNCHING CONCERT - NX URBAN LIVE 2014)로 오는 10월 14일 코엑스에서 펼쳐진다.

브라이언 맥나이트는 199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어반 R&B 장르를 대표해 온 세계적인 레전드 뮤지션으로 총 2천만 장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으며, 열여섯 차례나 그래미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명성을 떨쳐왔다.

도시 감성과 세련미를 가득 담아낼 이번 콘서트에서 정엽과 브라이언 맥나잇은 ‘어반’이라는 콘셉트에 맞는 스타일리시한 무대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인종, 국가, 세대를 초월하는 이른바 ‘하이브리드(Hybrid)’ 콜라보레이션 등 흥미로운 무대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박주원 밴드도 콘서트에 참여해 빛을 더한다.

한국과 미국을 대표하는 두 R&B 보컬리스트가 어떤 이상적인 조합을 만들어 낼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티켓판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9월 15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렉서스의 문화 공원 지원 프로젝트에 따라 티켓 한장을 구매를 하면 렉서스에서 한 장을 무료로 지원해준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제공. 산타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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