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 공개된 ‘타자-신의 손’ 콜라보 툰.
허영만 화백과 강형철 감독이 ‘타짜’로 의기투합(?)했다. 허영만 화백의 동명만화를 영화화한 ‘타짜-신의 손’이 원작만화와 영화의 콜라보레이션을 담은 스페셜 툰을 공개했다.네이버를 통해 공개하는 이번 콜라보 툰은 타고난 손기술과 승부욕을 빼 닮은 고니의 조카 대길의 어린 시절,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든 초짜 시절 그리고 강남 하우스에 진출해 타짜로서 승승장구하기 시작하는 모습까지 ‘초짜’에서 ‘타짜’로 성장해가는 대길의 모습을 그려냈다.
특히 이번 콜라보 툰은 영화의 내용을 새롭게 재구성한 만화 방식이 아닌 기존 원작 만화와 영화 스틸을 매칭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올해로 데뷔 40주년을 맞이한 허영만 화백의 대표작 ‘타짜’ 시리즈의 2부 ‘신의 손’과 원작만화를 완벽하게 재현한 영화 속 캐릭터들을 매치해 보는 재미는 물론,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타짜-신의 손’은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목숨 줄이 오가는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 추석 대표 오락영화로 9월 3일 개봉한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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