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명량’이 1,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7일 ‘명량’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명량’은 오전 6시(배급사 기준) 개봉 19일 째 누적 관객수 1,400만 명을 돌파했다.

‘명량’은 5년 만에 영화 ‘아바타’의 1,362만 명 관객 동원 기록을 돌파해 한국 박스오피스 사상 최다 관객수를 기록했다. ‘명량’은 1,500만 관객까지 약 100만 명 관객을 앞두고 있다.

‘명량’은 광복절 연휴를 맞이해 하루 동안 7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등 개봉 3주 차임에도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명량’이 1,500만 관객을 돌파해 한국 영화 흥행사에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명량’은 1597년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에 맞서 싸운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을 그린 영화다. 배우 최민식, 류승룡, 조진웅, 진구, 이정현, 권율 등이 출연해 시너지를 높였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명량’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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