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
그룹 샤이니 온유가 성대 수술로 SM 콘서트에 불참했다.샤이니는 15일 오후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에스엠타운 라이브 월드투어 인 서울(SMTOWN LIVE WORLD TOUR IV in SEOUL)’에 참석했다.
이날 샤이니는 ‘드림걸(Dream Girl)’, ‘셜록(Sherlock)’, ‘와이 쏘 시리어즈(Why So Serious?)’, ‘루시퍼(Lucifer)’ 등의 무대를 펼쳤다. 지난 6월 성대 폴립 제거 및 성대 점막 복원 수술을 받았던 온유는 이날 무대에 불참했다.
이에 멤버 태민은 “옆이 허전하다”며 “많이 걱정해주시고 챙겨주셔서 빨리 회복되고 있다. 다음 무대부터는 꼭 다섯명이 함께 만나길 바란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에스엠타운 라이브 월드투어 인 서울(SMTOWN LIVE WORLD TOUR IV in SEOUL)’에는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 엑소, 슈퍼주니어-M 조미, 헨리, 장리인, 제이민, 레드벨벳, 이동우, 프리데뷔팀 SM루키즈 등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 출동했다.
‘에스엠타운 라이브(SMTOWN LIVE)’는 지난 2008년 첫 투어를 시작한 이래 서울, LA, 파리, 뉴욕, 도쿄, 베이징 등에서 성공적인 공연을 개최했다. SM은 이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4, 5일 양일 간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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