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고교처세왕’ 방송화면 캡처

‘고교처세왕’ 서인국이 이하나에게 프러포즈를 했다.

1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고교처세왕’에서 정수영(이하나)은 이민석(서인국)에게 한 프러포즈를 다시 고민했다.

가족 인사를 미루려는 수영의 모습에 민석은 풀이 죽었다. 수영은 싱숭생숭한 마음에 소주를 들이켰다.

이민석은 술을 마시고 집으로 들어가는 정수영의 집 앞에서 기다리다가 강냉이를 내밀었다. 그는 “정수영 씨가 가장 좋아하는 강냉이 가져왔다. 반지는 아직 힘들고”라며 수영 씨가 했던 말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민석은 수영이 가장 좋아하는 대형 강냉이를 사들고 왔다. 민석은 “당장 반지는 못 사고 이거 제일 좋아하니까”라고 입을 뗐다. 이어 “어떤 상황이 와도 정수영이랑 있고 싶다. 나 잡아줘서 고마워요. 나랑 결혼해줄래요”라며 강냉이를 건네며 무릎을 꿇었다. 정수영은 강냉이를 끌어안고 민석의 프러포즈를 받아들였다. 민석은 “고마워요. 내 마음 받아줘서”라며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수영과 키스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tvN ‘고교처세왕’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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