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스튜디오가 마블 히어로 무비의 지난 발자취를 뒤돌아보는 영상(해당 영상 클릭)을 공개했다.

지난 2일(현지시간) 유튜브 마블 공식계정에는 ‘Marvel’s Phase 1 & 2 – A Look Back’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본 영상은 마블 스튜디오 ‘페이즈1’과 ‘페이즈2’ 영화들을 5분 36초로 압축한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아이언맨 초기 모델 로봇을 만드는 장면, 왜소한 스티브 로저스(크리스 에반스)가 캡틴 아메리카로 거듭나는 장면, 헐크(마크 러팔로)가 로키(톰 히들스턴)를 패대기치는 장면, 어벤져스 멤버들의 뉴욕 시가지 전쟁 장면, 악당 타노스(조슈 브롤린) 등 2008년 ‘아이언맨1’부터 2014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까지의 모습이 이어져 눈길을 끈다.

참고로 마블 스튜디오는 ‘아이언맨’(2008)부터 ‘어벤져스’(2012)까지를 페이즈1, ‘아이언맨3’(2013)부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까지를 페이즈2라 한다. 2015년 개봉하는 ‘앤트맨’부터가 마블의 페이즈3가 될 예정이다.

마블 스튜디오는 신작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성공적인 북미 데뷔로 고무된 상태다. 영화는 지난 주말(1일~3일) 4080개 관에서 9,4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1위로 데뷔했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 Marvel’s Phase 1 & 2 영상 캡처

[나도 한마디!][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