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지상렬과 배우 박준금이 수중 키스에 도전한다.

30일 JTBC에 따르면 지상렬과 박준금은 최근 진행된 ‘님과 함께’ 녹화에서 대부도로 여름휴가를 떠났다.

박준금이 미리 예약해놓은 대부도 펜션에 도착한 ‘열금부부’는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 야외에 딸린 수영장을 찾았다.

자칭 마린보이 지상렬이 맥주병 아내를 위한 일일 강사가 되어 수영 특별훈련에 나섰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배울 수 있도록 재미있는 게임과 내기 등을 동원해 수영을 가르쳤다.

특히 얼굴이 물에 잠기는 것을 무서워하는 박준금이 물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그의 손을 잡고 연거푸 잠수 연습을 하던 도중 두 사람은 수중 키스를 시도하는 대담한 애정행각을 선보였다.

지상렬과 박준금의 애정행각은 30일 오후 11시 확인할 수 있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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