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미연이 고(故) 유채영 사망에 애도를 표했다.
김미연은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너무나 착하고 예쁘고 따뜻한 채영 언니…이제 아픔 없이 고통 없이 좋은 곳으로 가서 편히 쉬어..몇 안 되는 사진 보며 가슴이 찢어진다…언니 미안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은 김미연이 고 유채영의 생전에 함께 찍은 사진들이다. 다정한 포즈로 카메라를 바라 보며 활짝 웃고 있어 남다른 친분이 드러난다.
고 유채영은 24일 오전 8시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생을 마감했다. 지난해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이었다.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됐으면 발인은 26일이다.
김미연은 지난 2002년 MBC 1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개그우먼, 가수, 연기자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 김미연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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