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트로트의 연인’ 캡처
KBS2 ‘트로트의 연인’ 캡처
KBS2 ‘트로트의 연인’ 캡처

지현우가 회사에서 쫓겨날 뻔한 정은지를 구했다.

7일 방송된 KBS2 ‘트로트의 연인’에서는 최춘희(정은지)가 신효열(이이경)에게 돈을 받은 모습이 찍힌 사진 때문에 소속사 샤인스타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했다.

이날 방송에서 왕상무(박혁권)은 춘희에게 사진을 보여주며 어떻게 된 일인지 설명하라고 했다. 그러나 춘희는 자신이 모든 사실을 말할 경우 장준현(지현우)가 나이트 클럽에서 반주를 했던 것을 말해야 했기에 솔직하게 모든 것을 말하지 않았다.

결국 춘희는 마지막으로 소속사 사장 조근우(신성록)와 왕상무, 이사 양주희(김혜리)가 모인 자리에서 제대로 된 설명을 요구받았다. 하지만 끝까지 춘희는 입을 열지 않았고, 소속사에서 나가는 것이 결국 결정되기 직전이었다. 그 순간 준현이 나타나 “최춘희가 받은 돈이 팁이 아니라 절 모욕하려고 신효열이 준 돈이다”라며 “날 숨겨주려고 사실대로 얘기하지 않은 것”이라고 말했다.

준현이 솔직하게 말한 덕분에 춘희는 위기를 모면했지만, 준현은 왕상무로부터 “장준현 바닥을 박박 기는구나”라며 그를 조롱했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KBS2 ‘트로트의 연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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