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재욱과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이 제1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홍보대사로 낙점됐다.

7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측은 “다양한 작품에서 감각적인 연기를 선보여 온 배우 김재욱과 음악과 연기 활동을 동시에 펼쳐나가고 있는 가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모델 출신 배우 김재욱은 드라마 ‘매리는 외박중’, ‘나쁜 남자’, ‘커피 프린스 1호점’, 영화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등을 통해 다양한 연기를 보여준 바 있다. 연기와 모델 활동뿐 아니라 밴드 ‘월러스’의 보컬 및 기타리스트로도 활동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2006년 브라운 아이드 걸스로 데뷔한 가인은 2009년 영화 ‘내 사랑 내 곁에’에 조연으로 등장해 연기자로서 첫 발을 내디뎠다. 이후 2010년 시트콤 ‘몽땅 내 사랑’과 2014년 영화 ‘조선미녀삼총사’에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활약하고 있다.

김재욱과 가인은 오는 15일 열리는 제1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기자회견에 참석해 위촉식을 진행하고, 이후 영화제 개막식 등에 참석해 홍보대사의 역할을 해 나갈 예정이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 제천국제음악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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