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아이의 부모가 된 송호범과 백승혜(왼쪽부터)
가수 송호범이 세 아이의 아빠가 됐다.송호범 소속사는 7일 “송호범의 아내 백승혜가 지난 달 서울 모 산부인과에서 셋째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송호범과 백승혜는 지난 2007년 결혼, 같은 해 12월 첫 아들 지훈 군을 낳았고, 2012년 4월 둘째 아들 지율 군을 얻었다. 이어 셋째는 원하던 대로 딸을 품에 안게 됐다.
1996년 그룹 스크림 멤버로 데뷔, 2003년 JYP에서 오창훈과 함께 원투로 활동을 시작한 송호범은 ‘자 엉덩이’ ‘못된 여자’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고, 현재 솔로 활동을 병행 중이다. 아내 백승혜는 남편과 부부 동반으로 출연한 SBS 예능 프로그램 ‘자기야’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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