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스타’ 캡처

가수 박상민이 수염 때문에 마약상으로 오해 받은 경험을 전했다.

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털털할 남자’ 특집으로 가수 박상민, 배우 한정수, 임대호, 래퍼 산이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박상민에게 “공항에서 마약상으로 오해 받은 적 있냐”고 물었다. 이에 박상민은 “전에는 공항에 한번 따진 적 있다”며 “내가 따지니까 ‘당신 스타일이 마약상 같다’고 그러더라”며 억울했던 경험을 전했다.

이어 박상민은 “공항에서 뭐하는 사람이냐고 물어서 ‘코리아 페이머스 싱어’라고 대답해야 하는데 긴장한 나머지 ‘코리아 페이스 싱어’라고 답한 적이 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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