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민하가 정극 연기에 도전한다.
민하는 tvN 금토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 후혹으로 방송될 ‘아홉수 소년’에 출연을 확정했다.
‘아홉수소년’은 9, 19, 29, 39 등 아홉수 네 남자의 사나운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 극 중 민하는 29세 진구 역의 김영광을 짝사랑하는 ‘퀸카’ 신입사원 고은 역을 맡아 미워할 수 없는 애교와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할 각오다.
민하는 지난해 6월 MBC에브리원 ‘무작정 패밀리2′에 출연, 시트콤 연기에 도전한 바 있다. 또 ‘응답하라 1994′에서는 전현무 등과 함께 카메오로 출연해 끼를 발휘하기도 했다. 하지만 정극 연기는 이번이 처음. 비중도 만만찮을 전망이다.
소속사 스타제국은 “평상시에도 구김살 없는 친화력과 애교로 남녀노소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곤 했다. 민하와 딱 맞는 캐릭터라 좋은 연기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사진제공. 스타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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