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마마무(MAMAMOO)가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끝낸 후, 가슴 벅찬 소감을 전했다.

마마무는 23일 새벽 1시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3년이 조금 모자라는 연습생 생활!! 오로지 데뷔만을 위해 노력했는데, 드디어 ‘마마무’로 여러분께 첫 인사 드렸다. 아직은 모든 게 낯설고 생소한 곳에서 서툴지만 무사히 방송을 끝내고, 이제야 숙소로 향하는 퇴근길이다. 마마무 데뷔무대에 보내주신 큰 관심과 응원 감사하다. 진심으로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 지금 이 마음 잊지 않고 항상 노력하고 성장하는 마마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의 마마무는 스케줄을 마치고 이동하는 차 안에서 편안한 모습으로 각기 개성만점의 표정을 짓고 있다. 앞자리에 앉은 화사와 휘인은 팀의 막내다운 귀여운 애교 눈빛을 발산하며, 목베게를 한 휘인의 보조개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 18일 데뷔앨범 ‘헬로우(HELLO)’를 발표하며 가요계 첫 발을 내딛은 마마무는 지난 주말 동안 각 방송사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인답지 않은 재치있는 퍼포먼스와 뛰어난 라이브 실력 등 다채로운 매력으로 눈길을 모았다.

신인 걸그룹 마마무는 데뷔무대 방송 후에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할정도로 핫이슈를 모으며‘대박 신인’ 탄생을 알렸다.

마마무의 타이틀곡 ‘Mr. 애매모호’는 애매모호하게 행동하는 남자에게 던지는 여자의 단도직입적인 메시지를 담은 블루스락 코드진행에 펑키한 리듬이 어우러진 레트로 펑키 장르의 곡이다. 또 베이스기타 리프와 피아노, 브라스의 앙상블이 한층 고급스럽고 중독성 짙으며, 마마무의 블루지하면서도 소울풀한 보컬이 돋보이는 노래이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마마무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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