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마녀의 연애’ 캡처
tvN ‘마녀의 연애’ 캡처
tvN ‘마녀의 연애’ 캡처

엄정화가 일생일대의 기회를 포기했다.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에서는 반지연(엄정화)이 그동안 기자로서 꿈꿔왔던 프로그램에 선발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지연은 해외 메이저 잡지사에 1년간 교환 기자로 가는 기회를 얻게 됐다. 하지만 지연은 연하남 윤동하(박서준)을 두고 1년간 떠나는 것이 마음에 걸렸다. 결국 지연은 편집장 권현섭(주진모)을 찾아가 “가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편집장이 목표였다”며 “고지가 눈앞인데 1년이나 지체하기 싫다”고 밝혔다.

지연은 동하에게 “멀리 떨어져 있다가 마음도 멀어지면 어떻게 해. 분명 좋은 기회인 건 맞는데 나한텐 너도 중요해. 그리고 내가 선택한 거다”고 일 대신 사랑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tvN ‘마녀의 연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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