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이홍기가 아시아에서 첫 개인 팬미팅을 연다.

최근 드라마의 해외 인기에 힘입어 특별히 준비한 이번 팬미팅 투어 ‘이홍기의 프로포즈’는 홍콩, 대만, 싱가포르에서의 일정을 확정했다고 소속사 FNC 측은 전했다.

‘이홍기의 프로포즈’는 28일 홍콩 팬미팅을 시작으로, 29일 대만, 7월 19일 싱가포르로 이어진다. FNC 측은 “이홍기는 이번 팬 미팅에서 그의 명품 보컬로 드라마의 감동을 더했던 OST, ‘아직 하지 못한 말’(What I Wanted to Say/ 백년의 신부 OST), ‘여전히’(미남이시네요 OST) 등을 라이브로 열창할 예정”이라며 “이홍기는 이 외에도 특별한 팬미팅을 위한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홍기가 속한 밴드 FT아일랜드는 6월 7일 데뷔 7주년을 맞이했다. 이홍기는 9일 자신의 이름을 건 신개념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스컬홍’을 론칭하며 디자이너로서의 활동도 시작했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사진제공. 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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