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왼쪽)와 유은미

그룹 에이핑크 멤버이자 배우 정은지가 아역 배우 유은미와 함께 촬영한 셀카를 공개했다.

정은지는 9일 저녁 에핑크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트로트의 연인’ 촬영 중에 춘희 동생 별이랑”이라며 “연기도 잘하고 귀엽고 마음도 예쁘고”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정은지와 유은미가 카메라를 바라보며 V자 포즈를 취하거나 볼을 부풀리는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정은지는 KBS2 ‘빅맨’ 후속으로 방송된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에서 주인공 최춘희 역에 낙점돼 촬영 중이다. 최춘희 동생 최별 역을 맡은 유은미는 최근 영화 ‘역린’에서 궁중 나인 복빙이와 MBC 주말극 ‘왔다 장보리’에서 주인공 보리의 아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트로트의 연인’은 트로트에 재능이 있는 20대 여주인공이 천재 작곡가를 만나 트로트 가수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멜로드라마다. 정은지, 유은미 외에 지현우, 신성록, 손호준, 이세영 등이 출연한다. 6월 23일 첫 방송.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 에이핑크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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