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조진웅 주연의 ‘끝까지 간다’가 입소문을 타고, 데뷔 후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끝까지 간다’는 2일 하루 동안 609개(상영횟수 3,173회) 상영관에서 8만 1,320명(누적 72만 5,886명)을 불러 모으며 지난 5월 29일 개봉 이후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는 740개(3,403회) 상영관에서 6만 9,537명(누적 317만 4,762명)으로 1위 자리를 내줬다. ‘끝까지 간다’가 1일 일요일에 비해 60% 관객 감소폭을 보인 반면, ‘엑스맨’은 80%에 달했다. 역전의 결정적 이유다.
‘끝까지 간다’는 개봉 첫 주 1위와 다소 큰 격차로 벌어지면서 아쉬움을 샀다. 더욱이 ‘우는 남자’ ‘하이힐’ ‘엣지 오브 투모로우’ 등 쟁쟁한 작품들이 대거 개봉을 앞두고 있어 흥행 전망이 그리 밝진 않았다.
하지만 2일 일일 박스오피스 1위로 올라서면서 흥행 전선에 다시금 청신호를 켰다. 특히 칸 영화제 초청은 물론 언론과 대중의 호평을 받고 있는 만큼 작품의 ‘재미’는 확실하다. 입소문을 타고, 승승장구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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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끝까지 간다’는 2일 하루 동안 609개(상영횟수 3,173회) 상영관에서 8만 1,320명(누적 72만 5,886명)을 불러 모으며 지난 5월 29일 개봉 이후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는 740개(3,403회) 상영관에서 6만 9,537명(누적 317만 4,762명)으로 1위 자리를 내줬다. ‘끝까지 간다’가 1일 일요일에 비해 60% 관객 감소폭을 보인 반면, ‘엑스맨’은 80%에 달했다. 역전의 결정적 이유다.
‘끝까지 간다’는 개봉 첫 주 1위와 다소 큰 격차로 벌어지면서 아쉬움을 샀다. 더욱이 ‘우는 남자’ ‘하이힐’ ‘엣지 오브 투모로우’ 등 쟁쟁한 작품들이 대거 개봉을 앞두고 있어 흥행 전망이 그리 밝진 않았다.
하지만 2일 일일 박스오피스 1위로 올라서면서 흥행 전선에 다시금 청신호를 켰다. 특히 칸 영화제 초청은 물론 언론과 대중의 호평을 받고 있는 만큼 작품의 ‘재미’는 확실하다. 입소문을 타고, 승승장구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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