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종이 트위터에 1위 소감을 남겼다

아이돌그룹 인피니트가 KBS2 음악방송 ‘뮤직뱅크’에서 ‘라스트 로미오’로 1위를 차지했다.

현재 결방 중인 ‘뮤직뱅크’는 지난 30일 저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주 K차트를 공개하며 인피니트의 1위를 알렸다. 이로써 인피니트는 ‘쇼! 챔피언’ 과 ‘엠 카운트다운’에 이어 3일 연속 음악방송 정상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3관왕은 10개월이라는 긴 공백기에도 불구하고 컴백 일주일 만에 달성한 기록이라 더 의미있다.

인피니트의 인기는 완성도 높은 음악과 월드투어를 통해 다져진 멤버들의 실력 상승, 그리고 긴 공백기에도 변하지 않은 인피니트만의 음악 색깔 때문으로 보여진다.

멤버들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뮤직뱅크’ 1위의 소감을 전했다. 우현은 멤버들이 손을 모으고 파이팅 하는 사진과 함께 “뮤직뱅크 1위! 인스피릿 덕분에 또 1위! 전 인스피릿을 지지합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성종은 “뮤직뱅크 1위 감사해요 난 인스피릿의 라스트 로미오”의 글을 올리며 자축했다.

연일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인피니트의 신곡 ‘라스트 로미오’는 시원하고 청량감 있는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는 팝 심포니 장르로 사랑을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질 수 있는 마지막 로맨티시스트의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인피니트는 주말 방송되는 공중파 음악방송 MBC ‘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에서 ‘라스트 로미오’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울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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