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중국판이 제작된다.

30일 SBS는 “중국 절강위성TV(법인명 절강라디오&TV그룹)를 중국판 ‘런닝맨’ 제작과 관련해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해 공동 제작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국판 ‘런닝맨’은 중국의 유명 스타들이 합류해 중국 현지에 맞는 맞춤형 예능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제작할 계획이다. SBS는 오는 6월중 세부협의를 마치고 올해 말께 중국 전역으로 방송할 예정이다. 이번 공동제작에는 ‘런닝맨’ 연출자 조효진 PD를 비롯한 ‘런닝맨’ 주요 스태프가 참여할 예정이다.

‘런닝맨’은 특히 중국 홍콩 대만은 물론 동남아시아권 국가에서 인기 예능 콘텐츠로 자리잡고 있어 이번 중국판 제작도 화제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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