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케이블채널 QTV 예능프로그램 ’20세기 미소년’에서 프로젝트 그룹 핫젝갓알지를 결성했던 은지원, 문희준, 천명훈, 데니안이 다시 뭉친다.

27일 온스타일 관계자는 텐아시아와 전화 통화에서 “핫젝갓알지 멤버들이 새 예능프로그램으로 뭉친다”며 “1회 일부만 녹화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들이 뭉친 새 예능프로그램은 지난해 연말 불법 도박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토니안이 빠진 네 명만이 출연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아직 정확한 프로그램 타이틀과 콘셉트, 방송 일자가 정확히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이들이 출연한 ’20세기 미소년’은 1990년대 인기 그룹 H.O.T의 토니안과 문희준, 젝스키스의 은지원, god의 데니안, NRG의 천명훈이 출연한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들은 ’20세기 미소년’에서 결성한 핫젝갓알지로 KBS2 ‘불후의 명곡’, ‘해피투게더’에도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 구혜정 photoni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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