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수호가 ‘닥터 이방인’으로 돌아온다
배우 하수호가 ‘닥터 이방인’으로 돌아온다
배우 하수호가 ‘닥터 이방인’으로 돌아온다

배우 하수호가 SBS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에 캐스팅, 3회부터 등장한다.

하수호는 드라마에서 주인공 박훈(이종석), 한재준(박해진), 오수현(강소라) 등의 주요 배경이 되는 공간, 명우대학병원 보안팀장 역을 맡았다. 병원에서 벌어지는 사건사고에 두 발로 열심히 뛰어다니는 캐릭터다.

하수호는 과거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인연을 맺은 진혁 PD의 러브콜로 ‘닥터이방인’에 출연하게 됐다. 그는 “진혁 PD님은 늘 주변 사람들을 잘 아우르시는 분이다. ‘주군의 태양’에 이어 이번에도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고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 하수호는 현장에서 스태프와 이만큼 가까워진 적이 없다며 “서로를 패밀리라고 부를 정도로 가까워져 촬영 분위기는 더 없이 훈훈하다”고도 덧붙였다.

끝으로 하수호는 “요즘 사회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무거운데, ‘닥터 이방인’을 시청하시는 분들이 좋은 기운을 받아 조금이라도 더 즐거워지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하수호가 출연하는 ‘닥터 이방인’ 3회는 12일 오후 방송된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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