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밍어반스테레오(본명 이지린)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스페셜 앨범 ‘리폼(REFORM)’을 발매한다.

소속사 왈츠소파 측은 “허밍어반스테레오가 2014년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인기 여가수들과 함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지린의 원맨 프로젝트 그룹인 허밍 어반 스테레오는 국내에 일렉트로니카 음악을 대중화시킨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04년 발표된 EP앨범 ‘숏 케이크(Short Cake)’가 1만 장 가까이 팔리며 인디 신에 이름을 알린 허밍 어반 스테레오는 총 4장의 정규앨범을 발표하며 ‘샐러드 기념일’, ‘바나나 쉐이크’ 등을 히트시켰다.

특히 허밍 어반 스테레오는 그동안 요조, 타루, 디사운드(D’Sound)의 보컬 시모네(Simone) 등을 비롯해 유인나, 최강희, 레이디 제인, 애즈원, 왁스 등 다수의 여성 보컬과 작업해왔다. 데뷔 10주년 스페셜앨범에는 어떤 여성보컬이 함께 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허밍어반스테레오는 오는 21일 그간 발표한 곡들 가운데 엄선한 5곡과 스페셜 곡 ‘왈츠 소파 # 텐스 애니버서리(WALTZ SOFA #10TH ANNIVERSARY)’를 더해 총 6곡이 담긴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을 발표한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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