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의 다양성영화 전문 브랜드 무비꼴라쥬가 ‘무비꼴라쥬DAY’의 5월 작품으로 ‘한공주’ ‘셔틀콕’ ‘아버지의 이메일’ ‘10분’ 등 4편을 선정했다.
‘무비꼴라쥬DAY’는 한 달에 한번, 무비꼴라쥬가 엄선한 다양성영화를 무비꼴라쥬 상영관과 CGV 일반 극장에서 확대 상영하는 행사다. 지난 해 5월 ‘지슬-끝나지 않은 세월2’로 무비꼴라쥬DAY의 첫번째 막을 올린 CGV는 론칭 1주년을 맞아 관객들에게 보다 많은 독립영화를 소개하고자 4편을 동시에 상영하게 됐다.
지난 1년 동안 무비꼴라쥬DAY의 최고 객석률은 70%가 넘고, 평균 객석률 또한 50%를 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에 CGV무비꼴라쥬는 지난 4월부터 참여 극장 수를 40여개로 확대한데 이어 이번에는 ‘한국 독립영화 특별전’을 통해 작품 수까지 4개로 늘렸다. 이번 무비꼴라쥬DAY는 5월 13일 오후 8시경 전국 CGV41개 극장에서 4편의 영화가 동시 상영된다.
‘한공주’는 현재 극장가에서 20만 흥행을 앞두고 있으며, ‘셔틀콕’은 2013 부산국제영화제 넷팩상, 시민 평론가상, 2013 서울독립영화제 독립스타상 수상 등으로 관객들에게 일찌감치 눈도장 찍은 영화다. ‘10분’은 직장인들과 취어준비생들의 폭풍 공감을 이끌어 냈고, ‘아버지의 이메일’ 역시 다양한 영화제의 러브콜을 받은 눈여겨 볼 만한 작품이다.
CGV 무비꼴라쥬 관계자는 “한국독립영화 특별전은 상업영화에서는 기대하기 어려운 감동과 메시지가 있는 독립영화를 좀 더 많은 관객들과 나누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고 그 의의를 강조했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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