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신의 선물’ 캡쳐

정은표가 조승우에게 무진 연쇄살인사건의 진실을 털어놨다.

2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이하 신의 선물)에서는 기동찬(조승우)이 기동호(정은표)를 찾아가 무진 연쇄살인사건의 진실을 묻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동호는 수정(이시원)을 홀로 외딴 집에 두고 갈 수 없어, 수정을 지켜주고 싶은 마음에 동찬의 시계를 채워줬다. 시간이 흘러 다시 수정을 찾기 위해 들어간 집에서 동호는 수정이 의문의 괴한에게 살해당하는 순간을 목격했다. 하지만 동호는 범인이 술을 마신 동찬이라고 오해했고, 수정의 시신을 저수지에 버리면 동찬의 혐의가 벗어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자신이 한 짓이라 거짓 진술을 했다.

동찬은 “그때 왜 거짓말을 했어”라며 눈물을 흘렸고, 동호는 “누가 그랬어. 내가 안했다고 하면 동찬이가 잡아간다고”라고 말했다. 동찬은 지금까지 형을 오해한 자신의 잘못을 후회하며 흐느꼈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SBS ‘신의 선물’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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