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

2PM 옥택연이 할리우드 영화 ‘선 오브 갓’에 출연할 뻔했다.

9일 ‘선 오브 갓’의 국내 배급사 측은 옥택연의 캐스팅 불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배급사 측에 따르면, 옥택연은 앞서 ‘선 오브 갓’의 주요 배역으로 출연 제의를 받았다.

옥택연이 러브콜을 받은 이유에는 옥택연의 서양적인 이목구비와 유창한 영어실력이 꼽혔다. 당시 모로코 로케이션을 앞두고 있던 제작자 마크 버넷과 제작팀은 하루빨리 옥택연을 섭외해 촬영을 진행하려고 했지만 2PM 스케쥴로 인해 불발됐다는 후문이다.

10일 개봉을 앞둔 ‘선 오브 갓’은 전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온 예수 그리스도와 역사를 뒤흔든 그의 삶을 그린 영화로, 박진영, 정겨운 등 크리스쳔 셀럽들의 호평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옥택연은 현재 KBS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 출연하고 있다.

글. 최예진 인턴기자 2ofus@tenasia.co.kr
사진. 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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