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터처블 뮤직비디오(위쪽)와 KBS1 ‘사랑은 노래를 타고’ 방송 화면 캡처

그룹 신화의 멤버 에릭(35)이 배우 나혜미(23)와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나혜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앞서 9일 오전 한 매체는 “에릭과 나혜미가 만남과 이별을 반복하며 꽤 오랜기간 사귀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에릭 측 관계자는 “확인 뒤 공식 입장을 발표하겠다”는 입장을 전했지만, 가요계 관계자를 비롯해 신화의 팬들 사이에서도 이들의 만남은 이미 공공연한 비밀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특히 에릭의 연인으로 등장한 나혜미는 대중에게 잘 알려진 배우가 아닌 터라 그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지난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으로 데뷔한 나혜미는 이후 MBC ‘오버 더 레인보우’(2006), ‘거침없이 하이킥’(2006) 등 작품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또 최근에는 KBS1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서 박현우(백성현)의 맞선녀 혜영 역으로 출연하며 연기활동을 이어왔다.

현재 나혜미는 지난해 소속사 키이스트와의 계약이 만료된 후 별도의 소속사 계약 없이 개인 활동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글. 김광국 realuki@tenasia.co.kr
사진. 언터처블 뮤직비디오와 KBS1 ‘사랑은 노래를 타고’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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