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에 출연 중인 한선화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이하 ‘신의 선물’)의 제니 역을 맡은 한선화의 촬영장 스틸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신의 선물-14일’에서 기동찬(조승우)을 도와 한샛별(김유빈)의 납치범을 찾아나가는 것을 돕고 있는 걸그룹 시크릿의 한선화는 다양한 감정연기와 위트 있는 대사처리로 아이돌의 이미지를 벗고 배우로서 한 단계 성장하며 ‘신의 선물’에 없어서는 안 될 신 스틸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작진이 7일 11회를 앞두고 공개한 사진에서 한선화는 린치를 당한 듯 눈과 입가에 멍이든 채 환자복을 입고 안쓰럽게 병원에 누워있는 모습이다. 누가, 무엇을 알아내기 위해 그녀를 이렇게 무참히 폭행했는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최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신의 선물’ 세트장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한선화는 의문의 사내에게 뺨을 맞고 질질 끌려 나가는 등의 액션 신을 몸을 사리지 않고 모두 소화하면서도 힘든 내색 없이 촬영을 마쳐지켜보던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
제작진은 “한선화의 열연이 모두가 힘들고 지친 촬영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며 “촬영이 진행될수록 한층 넓어지고 깊어지는 연기가 스태프들도 내심 놀라울 정도”라고 전했다.
‘신의 선물’은 지난 10회 방송에서 엉망이 된 거실에서 날카로운 송곳을 든 알 수없는 인물에 샛별이 잡혀있는 장면으로 엔딩을 장식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7일 방송되는 11회에서는 샛별 유괴사건에 유력 용의자 문신남의 등장과 함께 그가 동찬의 형 기동호(정은표)와 수현의 남편 지훈(김태우), 그리고 추병우(신구)회장과 무슨 사연으로 얽혀 있는지 공개될 예정이다.
‘신의 선물’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SBS를 통해 방송된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제공. SBS
[나도 한마디!][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EVENT] B1A4 진영, 떨려 네 눈, 네 코, 네 입술 4월 구매 고객 이벤트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