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A.P(비에이피)가 1년 만에 네 번째 공식 화보집 및 DVD 세트 ‘비에이피 레코딩 테이크 4(B.A.P RECORDING TAKE 4)’를 발매한다.

앞서 발매한 테이크 시리즈를 차례로 품절시키며 이목을 끌었던 이들은 ‘한정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화보집 그 이상의 특별한 구성과 높은 완성도를 선사하는 이번 한정판 화보집 및 DVD 세트로 또 한번 완판돌 대열에 합류할 것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발매 소식과 함께 공개된 화보집의 커버는 무한한 B.A.P의 에너지를 응축시켜 놓은 듯한 묵직한 분위기와 메탈 마스크를 한 마토키를 전면에 배치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음악과 스타일링 모두 새로운 시도를 아끼지 않았던 ‘배드맨(BADMAN)’부터 B.A.P에게 남다른 의미를 가지는 첫 번째 정규 앨범 ‘퍼스트 센서빌리티(First Sensibility)’까지 여섯 멤버가 걸어온 의미 있는 발자취들을 감각적인 구성으로 담아낸 페이퍼 컷 역시 멋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인다.

공개된 컷 외에도 총 80페이지에 걸쳐 브로마이드를 방불케 하는 대형 화보로 탄생하는 화보집은 처음으로 공개되는 디트로이트 현지의 ‘배드맨’ 메이킹 현장과 ‘1004(Angel)’의 모든 준비 과정, 첫 1위의 감격을 안았던 순간 등 B.A.P의 다채로운 모습을 고화질로 즐길 수 있게 해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테이크4’는 그 동안의 테이크 시리즈에서는 미처 볼 수 없었던 70분 상당의 DVD가 추가로 구성되어 더욱 소장 가치를 높인다. 오직 ‘비에이피 레코딩 테이크 4’에서만 독점으로 공개되는 ‘배드맨’과 ‘1004(Angel)’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뒷이야기와 멤버들의 미공개 셀프 카메라는 생생한 영상으로 가장 자연스러운 이들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B.A.P는 현재 일본에서 활동 중이다. 세 번째 일본 싱글 앨범 ‘노 머시(NO MERCY)’는 지난 3일 발표된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에 2위로 진입하며 그 저력을 입증해 눈길을 모았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T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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