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효신이 신곡 ‘야생화’의 각종 음원사이트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효신은 29일 소속사 젤리피쉬 공식 트위터를 통해 “가슴이 뜨겁습니다…고맙습니다.”라고 남겼다.
지난 28일 공개된 ‘야생화’는 발표 직후부터 현재까지 국내 음원사이트 멜론, 엠넷, 벅스, 올레뮤직,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싸이월드 등 10곳 이상에서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박효신의 ‘야생화’는 지난 2010년에 발표한 정규 6집 ‘기프트 파트2(Gift Part.2)’에 이어 4년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소속사 측은 “스스로가 이 꽃을 자신에 의인화했다고 말할 만큼 우여곡절 많았던 인생을 음악적으로 진정성을 담아 표현해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에 박효신은 팬들의 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인삿말을 전한 것”이라고 전했다.
박효신은 신곡 ‘야생화’를 시작으로 정규 7집 앨범의 곡들을 향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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