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드라마 ‘사아전기’를 촬영 중인 채림이 근황을 공개했다.
채림은 최근 자신의 웨이보에 “매번 이런 옷을 입을 때면 정말 기쁘고 행복해요. 모든 여자들이 다 이런가요? 다른 인생 경험의 기회를 준 ‘사아전기’ 스태프들에게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채림이 중국 전통 의상을 입고 서서 새침한 표정을 짓고 있다. 화려한 색상의 의상과 단아한 머리 스타일이 눈길을 끈다.
채림이 지난해 CCTV로 방영된 ‘이씨가문’에 이어 주연으로 나선 ‘사아전기’는 중화민국의 중일전쟁 시기 장제스의 부하였던 쓰촨성의 중국국민당 장군 판사오쩡(范紹增)의 인생 우화를 그린 코믹사극이다. 채림은 판의 부인 역을 연기 중이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 채림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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