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의 적수는 없었다. 하지만 30%대 돌파를 앞두고 시청률이 연이어 하락하고 있어 아쉬움을 남겼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기황후’는 24.4%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보다 2.1%포인트 하락한 수치. 하지만 동시간대 방송된 SBS ‘신의 선물-14일’과 KBS ‘태양은 가득히’를 상당한 격차로 따돌리며 적수가 없음을 입증했다.
이날 ‘기황후’는 ‘박근혜 대통령 핵안보정상회의 연설’로 인해 기존 편성시간보다 15분 앞당겨 방송됐다.
죽은 대승상 연철(전국환)의 비밀자금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기승냥(하지원)과 이 사실을 모른 채 기승냥과 기싸움을 벌이기 시작하는 새 황후 바얀 후두(임주은), 황태후(김서형)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동시간대 방송된 ‘신의 선물-14’일은 8.8%, ‘태양은 가득히’는 3.0%를 각각 기록했다. ‘신의 선물-14일’은 18일 방송분의 시청률 9.4%보다 0.6%P 하락했고, ‘태양은 가득히’는 0.5%P 떨어졌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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