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지금은 연애시대’ 편에는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유리, 제시카 써니, 태연, 티파니가 출연했다.

이날 소녀시대는 신곡 ‘미스터미스터’ 의 콘셉트를 설명하며 “종신오빠 같은 콘셉트다”라고 말했다. 이에 윤종신은 “음악성 위주인가요”라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MC들은 과거에 비해 부진한 음원차트 순위를 언급하며 ‘미스터미스터’의 컴백이 지연된 이유에 대해 물었다. 태연은 “계획이랑 다르게 상황이 돌아갔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 이날 제시카는 “미국드라마 ‘슈트(suits)’의 하비역으로 나오는 사람이 너무 좋다”고 밝혔다. 이에 MC들은 “할배”냐고 되물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소녀시대 멤버들은 과거 영국 배우 다니앨 래드클리프가 인터뷰에서 티파니를 좋아한다고 언급했던 이야기를 꺼내며 “이제는 (할리우드 스타들도) 멀게 느껴지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글. 최예진 인턴기자 2ofus@tenasia.co.kr
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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