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바람이 부는 봄날, 스카프를 활용해 포근한 스타일 연출을 완성해 보는 건 어떨까요? 스카프를 적절하게 활용한다면 여성스럽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부각시킬 수 있답니다.

TV속 응용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스타일 연출을 손쉽게 도와주는 스카프는 남녀노소 인기 많은 봄철 아이템이랍니다. 드라마 “신의 선물”에서 이보영은 다양한 스카프 패션을 선보이며 이슈가 되고 있어요. 극 중 그녀는 자칫 단순하고 평범해 보일 수 있는 정장이나 야상에 강렬한 패턴의 스카프로 포인트를 주거나, 하얀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피치컬러 스카프를 트렌치코트와 매치해 클래식한 분위기의 스타일링을 선보였답니다.

이와 같은 스타일링을 선보이는 이보영의 스카프 스타일링 포인트는 심플함이랍니다. 미니멀한 컬러와 디자인의 의상에 스카프를 포인트로 매치해 세련된 분위기와 함께 시선을 위로 잡아주어 얼굴을 부각시켜주는 형태랍니다. 이처럼 화려한 패턴은 전체적인 스타일에 활력을 줄 수 있으며 어렵지 않게 스타일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답니다.
스타일링에 있어 스카프를 한번 돌려 매어주는 것과 여러번 감아 매는 방식에 따라 느낌이 달라진답니다. 원하는 분위기의 스타일링을 위해서 여러 가지 방식으로 매어보는 케이스 스터디를 많이 해보도록 추천해 드려요. 그럼 스카프스타일링에 대해 좀 더 알아보도록 할게요~

무한매력 스카프 스타일링 노하우


Style 1. 스카프의 시각적인 효과를 활용한 스타일링

단순하게만 생각하기 쉬운 스카프는 사실 여러 가지 효과를 가지고 있는 활용도 높은 아이템이에요. 감아주는 방식이나 스카프의 길이 그리고 컬러매치에 따라 얼굴이 작아 보이거나 키를 더 커 보이게 해준답니다. 스카프를 돌돌 풍성하게 감아주면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가 있으며 느슨하게 스카프를 길게 매어주면 좀더 날씬하고 키가 커 보이는 시각적인 효과를 노릴 수 있답니다. 단 이때 자연스러운 컬러배색에 신경 써 주세요.


Style 2. 트렌드에 따른 스카프 스타일링하기

만약 스카프를 이용한 대담한 스타일링을 원한다면 런웨이 모델처럼 다양한 시도를 해보는걸 추천해 드려요. 돌체앤가바나 혹은 크리스찬디올의 패션쇼 모델처럼 스카프를 헤어액세서리로 활용하거나 14S/S 에르메스쇼의 모델처럼 폭이 좁은 실크 스카프를 타이처럼 간단히 매어주는 것도 감각적인 스타일링이 될 수 있답니다.

글. 아이코나츠 한채연팀장
일러스트. 아이코나츠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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