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액션스타 성룡이 K팝 프로젝트에 뛰어들었다.

성룡이 글로벌 음악시장을 겨냥해 키운 남성 5인조 아이돌 그룹 JJCC가 데뷔를 앞두고 있다.

20대 초반의 한국인 멤버 네 명과 중국인 멤버 한 명 등 총 다섯 명으로 구성된 JJCC는 평균 신장 180cm 이상의 비주얼과 멤버 개개인이 지닌 개성을 극대화시킨 체계적 트레이닝으로 무장한 아이돌 그룹이다.

소속사 더잭키찬그룹코리아 관계자는 10일 “JJCC는 ‘아시아가 뭉쳐야 세계를 제패할 수 있다’는 성룡의 신념 아래 철저한 기획단계를 거쳐 탄생했다”며 “공식 데뷔를 위한 모든 작업은 마무리됐다. 기존 아이돌과는 차별화된 색다른 콘텐츠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년간의 땀과 열정이 깃든 만큼 팬들의 뇌리에 강한 인상을 남기는 첫무대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덧붙였다.

국내 3대 연예매니지먼트사로 꼽히는 SM엔터테인먼트와 YG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가 각각 엑소, 위너, 갓세븐으로 세대교체를 꿰하고 있는 가운데, JJCC가 이들의 판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JJCC는 3월 중 공식 데뷔 무대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제공. 더잭키찬그룹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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