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이 시청률 1위 등극과 함께 광고 완판의 겹경사를 맞았다. 최고의 1분 주인공은 정준영인 것으로 나타났다.

3월 9일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서는 멤버들의 건강을 위해 ‘새봄맞이 금연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금연여행은 폭풍 공감과 호평을 이끌어내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최고시청률을 기록한 ‘최고의 1분’ 주인공은 ‘4차원 막내’ 정준영이었다.

방송 내내 ‘4차원 행보’를 이어간 요물막내 정준영은 담배탐지견 칸토스의 위용 앞에서 벌벌 떨며 검사를 받는 모습으로 ‘최고의 1분’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1박 2일’은 순간 최고시청률 20.4%(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시청률 1위에 등극함과 동시에, 광고까지 완판 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KBS에 따르면 이번 금연여행 1편은 100.2%의 광고 판매율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KBS 대표 예능이자 국민 예능의 인기를 입증했다. 제작진의 ‘발상의 전환’과 한층 친해진 멤버들의 처절한 투혼이 더해져 ‘1박 2일’ 고유의 색깔에 한층 업그레이드 된 웃음이 더해졌다는 평이다.

‘금연 여행’이란 실생활에 밀접한 아이템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끈 ‘1박 2일’ 증도편 2탄은 오는 16일에 방송된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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