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스 로고

신인 걸그룹 듀오 윙스(WINGS)가 그룹 버스커버스커 김형태와 손을 잡았다.

윙스는 소니뮤직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에서 제작한 첫 신인 아티스트로 달과별 뮤직이 공동제작한 팀이다.

윙스는 배우 안재현이 출연한 데뷔곡 ‘헤어숏(Hair Short)’ 티저영상에 이어 지난 8일과 9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멤버 예슬과 나영의 2차 티저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윙스는 순백의 이미지와 함께 서구적인 이목구비와 신비로운 느낌을 자아냈다. 특히 멤버들의 모습과 함께 눈에 띄는 윙스의 로고는 버스커버스커 김형태가 직접 디자인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김형태는 최근 그림과 영상을 만드는 미디어아트스튜디오 ‘돼끼(PigRabbit)’를 설립해 허니지의 첫 정규앨범 티저영상과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 5’ 새 포스터, 티저 영상에 참여하며 뛰어난 그림솜씨를 자랑했다.

김형태는 윙스의 영문명 첫 글자인 더블유를 상징화한 모양을 통해 윙스가 의미하는 양쪽 날개를 표현, 아티스트 감성이 가득한 로고를 선보였다. 이 외에도 김형태는 윙스의 재킷촬영과 뮤직비디오 촬영 모습을 담은 메이킹 영상을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윙스는 오는 12일 데뷔 싱글 ‘헤어숏(Hair Short)’을 발표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룬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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