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난 유아인이 트위터를 통해 격한 어조의 발언을 쏟아냈다

배우 유아인이 트위터를 통해 격한 감정을 쏟아냈다.

유아인은 6일 오후 트위터에 “가만히 있으니 가마니로 보는듯 싶어 등 따숩게 가마니 코스프레로 가만히 좀 있을까 했더니 X들이 X인지 모르고 자꾸 (생략) 너나 나나 얼굴 없는 키보드 워리어 (생략)” 등의 글을 올렸다.

해당 글이 누구를 겨냥한 것인지는 모호하지만, ‘손가락으로 아무리’, ‘얼굴 없는 키보드 워리어’ 등의 대목은 악플러를 암시하는 듯 보인다. 이어 유아인은 “죄송합니다. 세종대왕님, 이러라고 만드신 한글이 아닐텐데”라는 글과 함께 귀여운 이모티콘을 덧붙이기도 했다.

유아인은 오는 13일 개봉을 앞둔 영화 ‘우아한 거짓말’에 카메오로 출연, 잔잔한 극에 생동감을 불어넣었으며 17일 첫 방송되는 JTBC 드라마 ‘밀회’에서 김희애와 멜로 연기를 펼칠 예정이라 그를 향한 기대가 큰 상태다.

하지만 영화 개봉과 드라마 첫 방송을 앞두고 갑작스럽게 SNS를 통해 격한 어조의 발언을 쏟아내 그 원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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