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큼한 돌싱녀’ 인교진

배우 인교진이 MBC 새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에 특별 출연한다.

21일 MBC는 ‘앙큼한 돌싱녀’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인교진의 촬영 모습을 담고 있다. 인교진은 극 중 ‘짝꿍-돌싱특집’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남자1호로 출연한 것.

앞서 지난 17일 ‘앙큼한 돌싱녀’에서 이민정이 여자2호로 출연하는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이민정이 여자2호로 출연하는 ‘짝꿍-돌싱특집’에서 인교진은 훈남 돌싱 의사로 이민정에게 호감을 보이며 접근할 예정이다.

인교진의 특별 출연은 주상욱과의 인연으로 성사됐다. 주상욱과 인교진은 지난 2009년 MBC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각각 월야와 김용춘 역할로 함께 출연했으며 같은 소속사 식구로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인교진은 “(주)상욱 형과 워낙 친하고 형이 새로운 작품을 시작한다고 해서 도움이 되고 싶었다. 비록 같이 하는 촬영은 없었지만 특별 출연으로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개인적으로 실제 SBS ‘짝’도 즐겨 보는데 패러디를 하는 재밌는 장면이라 해 더욱 흥미로웠다. 이민정 씨와 함께하는 촬영 역시 좋았고 드라마를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기쁘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앙큼한 돌싱녀’는 성공한 벤처 사업가가 돼 나타난 전남편 차정우(주상욱)를 다시 유혹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돌싱녀 나애라(이민정)의 발칙한 작전을 다룬 로맨틱 코미디로 오는 27일 첫 방송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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