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정수
배우 한정수가 대한빙상연맹을 비판했다.한정수는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정말 세상은 공평하지도 정의롭지도 않다는 걸 보여준 올림픽경기였다. 하지만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당신이 최고이고 진정한 승자라는 것을… 그동안 고마웠어요”라며 김연아 선수를 응원하는 글을 남겼다.
그리고 “대한빙상연맹은 지금 도대체 뭐하고 있는건가요?!!! 이의제기 안하실겁니까?!”라는 글을 남겨, 여자 피겨스케이팅 편파판정에 항의하지 않고, 재심사를 요구하지 않는 등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 대한빙상연맹을 정면 비판했다.
현재 세계인권 회복 청원 사이트인 ‘체인지’(change.org)에서는 여자 피겨스케이팅 편파 판정에 대한 조사와 재심사를 요구하는 청원운동이 전개되고 있다. 21일 오후 해당 청원이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네티즌들이 ‘김연아 금메달 되찾기 운동’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대한빙상연맹은 “공식 항의 없다”고 입장을 밝혀 비판을 받고 있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배우 한정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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