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강사’ 김미경의 컴백 무대에 홍석천, 윤영미, 설수현 등이 가세한다

JTBC 파일럿 프로그램 ‘김미경 전현무의 나만 그런가’에 홍석천, 윤영미, 설수현 등이 패널로 출연한다.

오는 3월 중순 첫 방송되는 ‘김미경 전현무의 나만 그런가’는 스타강사 김미경이 논문 표절 의혹 이후 복귀하는 방송으로 화제가 된 프로그램.

파일럿으로 편성돼 2월 중 첫 녹화를 하는 이 프로그램은 사례자의 사연과 김미경의 강의를 접목시킨 신개념 강의 토크쇼를 표방한다.

매 회 주제와 관련되 사례자(유명인, 일반인)를 초대해 이야기를 들어보고 주제와 관련된 김미경의 강의를 듣는 포맷이다.

21일 JTBC는 “김미경 전현무 두 MC 이외에 홍석천, 전(前) SBS 아나운서 윤영미, 설수현이 패널로 참여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들은 각자의 의견을 제시, 공감의 폭을 넓히는 역할을 할 예정.

‘나만 그런가’ 제작진은 “ 자신만의 돌파구를 통해 아픔의 상처를 극복한 인물들을 초대해, 그들의 사연과 MC 김미경의 강연을 들어보며 공감과 치유의 시간을 갖겠다”고 전했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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