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진 ‘별에서 온 그대’ 카메오
배우 연우진이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카메오로 출연한다.19일 연우진 소속사는 ‘별에서 온 그대’에 카메오로 출연하는 연우진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연우진은 깔끔한 수트 차림으로 책상에 앉아 무언가를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 연우진은 극 중 이재경(신성록)과 이휘경(박해진)의 형인 이한경 역으로 출연, 짧은 분량이지만 임팩트 있는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앞서 17회 방송분에서는 이휘경이 큰 형의 죽음에 대해 재확인하며 이재경을 범인으로 확신했다. 이에 큰 형 역할을 맡은 연우진이 사건의 실마리를 풀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우진은 “‘별에서 온 그대’를 즐겨보는 애청자로서 카메오로 출연하게 돼 기쁘다”며 “평소 장태유 감독님과 박지은 작가님의 작품을 감명 깊게 봤다. 비록 카메오지만 두 분 작품에 출연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우진은 영화 ‘터널 3D’ 출연을 확정짓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터널 3D’는 오는 4월까지 촬영을 마친 뒤 여름에 개봉할 예정이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점프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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