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은혜가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MC로 낙점됐다.

‘이제 만나러 갑니다’ 측은 강성연 후임으로 박은혜를 발탁, 남희석과 MC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은혜는 그동안 KBSN ‘뷰티의 여왕 시즌1,2’, tvN ‘완판기획’ 등을 통해 탁월한 진행 솜씨를 보여준 바 있다.

박은혜가 MC로 나설 ‘이제 만나러 갑니다’는 채널A의 간판 프로그램으로 탈북 미녀들과 함께 남과 북의 다양한 생활, 문화 차이를 이야기하며 남북 간의 화합을 모색하는 감동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제 만나러 갑니다’ 새MC로 발탁된 박은혜는 “진행자로 시청자 앞에 설 수 있어서 영광스럽고, 앞으로 공감할 수 있는 공감토크를 할 수 있게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이라며 “간판프로그램인 만큼 간판MC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은혜는 21일 첫 녹화를 시작으로 ‘이제 만나러 갑니다’의 본격적인 식구가 된다. 매주 일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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