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올림픽 중계방송에도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켰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는 16회는 전국기준 25.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5회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25.9%보다 0.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별에서 온 그대’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중계방송으로 인해 평소보다 30분 일찍 방송됐다. 하지만 변경된 방송 편성과 올림픽 중계방송에도 ‘별에서 온 그대’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했다.

정규 편성 시간에 맞춰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은 10.0%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는 올림픽 중계방송으로 인해 결방됐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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