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조 글로벌 록밴드 로열 파이럿츠(Royal Pirates)의 컴백무대가 화제다.
로열 파이럿츠는 16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신곡 ‘드로잉 더 라인(Drawing The Line)’의 컴백 첫 무대를 선보였다.
브리티시 록밴드를 연상시키는 블랙과 레드가 어우러진 의상으로 등장한 로열 파이럿츠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쥬얼은 물론, 완벽한 라이브 무대로 시선을 모았다. 특히 미국 LA에서 결성돼 현지 트레이닝 및 클럽 공연 경험을 다년간 쌓은 실력파 글로벌 밴드답게 록의 자유로움과 팝의 세련됨이 어우러진 명품 음악과 퍼포먼스로 첫 컴백무대에 합격점을 받았다.
로열 파이럿츠는 기타와 보컬을 맡고 있는 문(김문철)과 베이시스트 제임스, 드러머 수윤으로 구성된 3인조 남성밴드로 배우 다니엘 헤니와 같은 소속사이자 데뷔 전 가왕 조용필에 의해 슈퍼루키로 발탁되어 ‘슈퍼소닉 2013′에서 데뷔 무대를 가져 화제의 중심에 선 바 있다.
한편 로열 파이럿츠는 신곡 ‘드로잉 더 라인’으로 각종 음악프로그램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오는 18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배우 이민호의 ‘마이 에브리띵 투어(MY EVERYTHING TOUR) 인 서울’ 공연에 우정 출연한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애플오브디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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