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배우 김지민

연예기획사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역배우 김지민이 영화 ‘덕수리 5형제’에 캐스팅됐다. 배우 윤상현, 송새벽, 이광수, 황찬성 등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덕수리 5형제’에 김지민이 5형제의 막내 여동생 ‘수정’ 역을 맡아 합류하게 된 것.

2014년 개봉 예정작인 ‘덕수리 5형제’는 가족애를 회복하기 위해 다섯 형제가 벌이는 좌충우돌을 담은 작품으로 파란만장 코미디, 스릴러와 감동드라마 요소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지민이 맡은 ‘수정’은 5형제(윤상현, 송새벽, 황찬성, 이아이, 김지민) 중 재혼한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막내딸로 부모의 사랑을 듬뿍 받는 늦둥이지만 나이에 비해 조숙한 면모를 보이며 아웅다웅 하는 형제들 사이에서 자신만의 매력을 표현해내는 캐릭터다.

한편, 지난 해 MBC ‘불의 여신 정이’의 ‘화령’역을 통해 얼굴을 알린 김지민은 MBC ‘달콤한 인생’으로 데뷔, KBS 여름특집 ‘전설의 고향’, SBS 주말드라마 ‘폼나게 살거야’ 및 KBS TV 소설 ‘삼생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글. 강소은 silvercow@tenasia.co.kr
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